디지털프레소(대표: 김주형)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4 한-일 소부장 파트너링 플라자’에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관하며, 일본의 전력·에너지·소부장 밸류체인 진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디지털프레소는 데이터 관리 및 자산 데이터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에서 일본의 주요 발전사와 산업별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일본 대기업 제라(JERA)와 간사이전력, JFE엔지니어링 등 일본 대기업들과의 만남에서 디지털프레소의 기술력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파트너링 플라자에서 디지털프레소는 K-스타트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기술력을 일본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 

디지털프레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모색할 수 있었고, 주요 바이어들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디지털프레소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