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가 공공공사 건설신기술 적용비율 5%를 의무화하는 조례를 공포했습니다.
디지털프레소는 이보다 앞선 2025년에 광주 AI·반도체 생태계에 진입해 R&D 거점과 NPU 실증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시점은 달랐지만, 두 흐름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광주시의 5% 의무화 조례를 정리하고, 이 정책 흐름과 디지털프레소가 광주에서 진행해온 작업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대한전문건설신문(2026.04.28) 보도에 따르면, 광주시는 4월 24일 「광주광역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포하고 시 공공공사에 건설신기술 적용비율 5%를 의무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전국 의무 적용비율을 비교해보면 광주가 5%로 가장 높습니다.
서울이 4%, 경기가 3%, 부산이 2%로, 광주는 후발 도입이지만 수치는 네 도시 중 가장 큰 폭입니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이번 조례에 대해 신기술이 '개발'에서 '적용'으로 이어지는 환경이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건설신기술은 국가 인증을 받아도 현장 적용 비율이 낮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는데, 이번 조례는 그 간극을 제도로 메우려는 시도로 읽힙니다.
이번 조례가 의미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건설신기술 정책의 무게중심이 '인증을 받았는가'에서 '현장에 실제로 적용되었는가'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신기술은 국가 인증을 받아도 발주처의 보수적 선택과 검증되지 않은 적용 부담 때문에 현장에 잘 닿지 않았습니다.
광주의 5% 의무화는 이 구조를 바꾸기 위해 발주처가 적용 가능한 신기술을 능동적으로 찾아야 하는 환경을 만든 것입니다.
같은 흐름이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구조적 과제가 드러납니다.
적용 비율이 의무화되더라도, 발주처가 실제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검증된 실증 데이터를 가진 기술'이라는 점입니다.
의무비율은 수요의 문을 열어주지만, 그 문을 통과하는 기술은 한정적입니다.
인증서 한 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를 데이터로 증명할 수 있는 기술이 우선 선택됩니다.
그래서 의무화 시점보다 그 이전부터 지역 안에서 실증을 누적해온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출발선이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지점에서 디지털프레소가 지나온 시간이 의미를 갖습니다.
디지털프레소는 2025년 광주광역시·광주테크노파크·지역 연구기관과 협약을 맺고 광주 AI·반도체 생태계에 합류했습니다.
협약 이후에는 국산 NPU 기반 온디바이스 AI 실증으로 RenameDP를 광주 AI집적단지와 연계하고, 광주 R&D 거점을 통해 지역 청년 고용과 AI 전문인력 양성을 진행해왔습니다.
지역 대학·연구기관과는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품질 관리 모델을 함께 개발하고 있습니다. RenameDP는 건설현장과 공공 인프라(전봇대, 가로등, 시설물 등)에서 발생하는 사진·메타데이터를 AI로 자동 수집·분류해, 규제 대응 보고서와 경영정보를 생성하는 SaaS 솔루션입니다.
조례 공포는 2026년 4월에, 디지털프레소의 광주 진입은 2025년에 있었습니다.
시점은 달랐지만 두 사건이 닿아 있는 지점은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
첫째, 실증 데이터의 축적입니다.
신기술 5% 의무화는 발주처가 적용 가능한 신기술을 찾아야 하는 구조를 만들고, 디지털프레소는 광주에서 1년 남짓 실증 데이터를 쌓아왔습니다.
조례 시행 이후의 수요 형성 과정에서 곧장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이미 마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둘째, 지역 네트워크와의 연결입니다.
광주테크노파크, 지역 대학, 연구기관, AI집적단지로 이어지는 네트워크와의 협업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R&D 거점과 지역 채용까지 이어진 작업은 광주 안에서 함께 일하는 관계를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셋째, 정책 방향과 사업 영역의 겹침입니다.
광주의 5% 의무화는 AI·반도체 산업과 건설·인프라를 연결하려는 시의 흐름과 닿아 있습니다.
디지털프레소가 다루는 NPU 온디바이스 AI, 안전·품질 데이터 자동화는 그 흐름이 가리키는 방향과 겹칩니다.
광주 5% 의무화는 서울·경기·부산에 이은 4번째 도입이고, 같은 흐름이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진행해온 실증 데이터와 협업 관계는 그 흐름 위에서 디지털프레소가 다음 단계로 이어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됩니다.
좋은 조례가 만들어진 자리에는 그 조례를 받쳐줄 실증 데이터와 지역 관계가 함께 필요합니다.
디지털프레소는 광주에서 그 두 가지를 묶어가는 작업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대한전문건설 - "광주시 건설신기술 적용비율 5% 의무화···건설신기술 적용 제도 전국 확산"
본 콘텐츠는 (주)디지털프레소가 제작했으며, 위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